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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실용적 스마트폰 ‘갤럭시 에이스’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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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2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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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요 탑재, 500만화소 카메라…두가지 색상 60만원대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삼성전자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2.2(프로요)를 탑재한 실용적 스마트폰 ‘갤럭시 에이스’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갤럭시 에이스는 프로요를 탑재해 빠른 데이터 처리 환경과 원활한 멀티태스킹을 제공하며 와이파이, 블루투스 3.0을 지원한다.

또한 삼성전자의 생활 친화형 애플리케이션 마켓인 삼성앱스,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 SK텔레콤의 티스토어 등에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DivX 인증을 받아 별도의 변환작업 없이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며 지상파 DMB를 지원해, 3.5형 디스플레이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멀티미디어 환경을 제공한다.

500만 화소 카메라, LED 플래시, 최대 32GB의 대용량 외장 메모리 슬롯, 1500mAh 배터리 등 다양한 편의기능도 지원한다.

두께 11.5mm, 무게 114g, 오닉스 블랙과 세라믹 화이트 2가지 색상이다.

SKT 대리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60만원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합리적 가격에 성능, 디자인까지 겸비한 ‘갤럭시 에이스’는 더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라며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를 맞아 제품 라인업을 강화해 다양한 소비자의 요구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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