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SH공사는 마천 등 4개 지구 분양아파트 406가구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되는 물량은 당초 장기전세주택(시프트)으로 계획되었으나 분양주택으로 전환된 물량(366가구)과 철거민 특별분양 후 남은 물량(40가구)이다.
모두 전용면적 114㎡로 마천지구 1·2단지 113가구, 강일2지구 1·2·3단지 94가구, 신정 3지구 1·2·3·5단지 192가구, 천왕지구 2단지 7가구를 분양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택의 전매제한기간은 최초 주택공급계약 체결이 가능한 날부터 3년(천왕지구는 1년)이다. 단 소유권이전등기를 완료한 경우 전매가 가능하다.
일반분양 신청 자격은 청약예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고 분양물량 50%에 대해서는 청약가점제를 적용한다. 나머지 50%는 추첨제로 입주자를 선정한다.
청약 신청은 입주자저축 가입은행 또는 금융결제원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청약을 기본으로하고, 고령자 등 인터넷 사용이 힘든 사람은 입주자저축 가입은행 본·지점을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일반공급 당첨자는 오는 4월 5일 일간지와 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1600-3456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