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 대표에 오경수씨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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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27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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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정보기술은 25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새 대표이사에 오경수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오 대표는 현대정보기술과 롯데정보통신의 대표를 겸임하게 된다. 

이 회사는 이번 임시 주총에서 오 대표와 함께 마용득·박현철 씨 등 5명을 새 이사로 선임했다.

오 대표는 "현대정보기술이 갖고 있는 다양한 대외 사업 분야의 강점을 기반으로, 롯데그룹의 IT 선진화를 주도하고 대외사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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