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차익실현 물량에 1월 적립식펀드 판매잔액ㆍ계좌수 감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2-27 13:1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차익실현 물량에 1월 적립식펀드 판매잔액ㆍ계좌수 감소

주가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으로 적립식펀드 판매잔액과 계좌 수가 줄었다.

2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월 말 현재 적립식펀드 판매 잔액은 전월 대비 1190억원이 줄어든 54조1190억원으로 집계됐다. 자유적립식은 280억원, 정액적립식은 910억원이 각각 감소했다.

계좌수는 전달보다 8만1000계좌 감소한 934만계좌로 집계됐다.

다만 개인연금 소득공제금액 확대로 불입액이 증가하면서 연금저축 등 세제 혜택 상품은 전달보다 2220억원 늘었다.

총 판매잔액은 5조1190억원 감소한 299조6560억원을 기록했다.금투협 관계자는 "코스피가 지난해 말 대비 18.73포인트 오르면서 차익실현으로 환매가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업권별 적립식 펀드 판매 현황을 보면 증권사는 전달 대비 810억원 증가했지만 은행과 보험은 각각 1990억원과 10억원 줄었다.

하지만 판매 규모에서 국민은행과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 주요 은행이 1~4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전체 적립식 판매의 50.04%가 은행창구를 통해 이뤄져 투자자들이 여전히 은행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펀드판매 규모 역시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이 1, 2위를 기록하였으며 미래에셋증권, 하나대투증권, 삼성증권 등이 3~5위를 차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