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당국은 또 이번 사건으로 민간인 12명과 경찰 5명이 부상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건은 최근 탈레반이 칸다하르주 등에서 경찰서에 대한 자살 폭탄 테러나 로켓포 공격 등이 집중되는 상황에서 발생했다.
아프간의 인기 소일거리인 이날 투견행사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으며, 폭발물은 사전에 미리 행사장에 매설돼 있었다고 당국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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