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는 이번 GDC 2011 행사에서 블루홀스튜디오 북미 자사법인 ‘엔매스 엔터테인먼트’와 ‘테라’의 유럽지역 퍼블리셔인 프록스터 인터렉티브 픽처스 AG를 통해 각각 미국과 유럽 지역 미디어들을 대상으로 프리젠테이션 및 게임 플레이를 진행, 본격적인 글로벌 홍보활동에 나선다.
테라의 게임 프리젠테이션은 기존 MMO장르에 접목된 액션 전투 요소에 주안점을 두고 몬스터, 게임 사용자환경(UI), 콤보 기술, 미공개 보스 몬스터 등 각 상황에 맞는 다양한 영상들과 함께 상세한 설명이 소개될 예정이다.
양재헌 엔매스 대표는 “현지 이용자들의 입맛에 맞는 게임성과 시나리오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적 특성과 성향들을 사전에 철저히 분석하는 등 현지화 작업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국산 온라인게임의 불모지인 북미와 유럽에서의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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