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앰, 아이폰용 'TV가이드' 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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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2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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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영민 기자) 씨앤앰은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앱)인 '씨앤앰 TV가이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이폰에서 170여개의 TV채널과 주문형비디오(VOD) 콘텐츠의 정보를 쉽게 찾고 확인할 수 있으며, 검색·예약알람·MY채널·공유하기 등 다양한 기능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앱은 TV채널·VOD·Joy&·설정 총 4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으며, 설정에서 자주 사용할 메뉴를 초기 화면으로 정하고 서비스 지역과 디지털케이블TV상품을 선택하면 관련 정보가 제공된다.

TV채널은 170여개 전체 채널의 7일간 편성표를 확인할 수 있고 장르별채널, HD채널, 유료채널별로도 원하는 채널의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또 즐겨보는 채널들의 정보를 MY채널에 따로 모아 편성표를 만들 수 있으며, 꼭 보고 싶은 프로그램은 MY프로그램으로 등록하면 편성표상에서 해당 프로그램 앞에 빨간 하트가 생기도록 설정된다.

보고 싶은 TV프로그램을 예약알람에 등록하면 해당 시간에 스마트폰 알람이 울리는 기능도 탑재돼 있다.

매일 업데이트 되는 VOD 콘텐츠 역시 씨앤앰 TV 가이드로 빠르게 검색 할 수 있다.

홈범락 씨앤앰 마케팅전략실 이사는 "씨앤앰 TV가이드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씨앤앰이 제공하는 TV서비스 관련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상반기 중 원격 예약녹화, 리모콘 기능 등 TV셋톱박스와 연동한 유용한 서비스들을 추가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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