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가 2008년 3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판매된 준중형 세단 코롤라 승용차 14만5466여대를 다음달부터 리콜한다고 브라질 언론은 27일 보도했다.
브라질에서 생산된 코롤라의 엔진과 연료탱크 시스템의 결함으로 연료가 새면서 화제가 발생할 수 있어 리콜키로 했다고 도요타 측은 설명했다.
한편 도요타는 지난해 5월에 코롤라에서 바닥 매트 결함에 따른 급가속 현상이 발견되며 10만여대를 리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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