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하나투어, 수익성·기업가치 훼손돼”… 3%↓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2-28 09:4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서진욱 기자) 수익성과 기업가치가 훼손되고 있다는 증권사 전망에 하나투어가 내림세로 돌아섰다.

28일 오전 9시40분 현재 하나투어는 전거래일보다 3.10%(1450원) 떨어진 4만5350원을 기록하고 있다.

매도창구 상위에는 현대증권, 키움증권, NH증권이 올라있다.

이날 KB투자증권은 하나투어에 대해 마진율 축소에 따라 기업가치가 훼손되고 있다며 당분간 목표주가 상향조정은 없을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송창민 연구원은 “수익성 훼손에 따라 기업가치가 할인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하나투어는 작년 4분기 매출액 549억원, 영업이익 1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보다 90.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그러나 신사업 추진비용과 상여금 지급 등에 대한 지출로 영업이익율은 5.9%에 그쳤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