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2011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3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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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2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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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한국타이어는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11 국가브랜드 경쟁력 지수’ 타이어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마케팅활동 △브랜드 인지도 △브랜드 이미지의 구성요소 등에서 총 75점으로 우수한 성적으로 1위에 선정됐다.

한국타이어가 ‘드라이빙 이모션’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통해 소비자의 감성에 호소하는 다양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전개했다고 한국생산성본부측은 설명했다.

조현식 한국타이어 마케팅 본부장 사장은 ”한국타이어는 국내외 다양한 기업 및 브랜ㄷ 어워드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 좋은 상품개발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극대화 시켜 글로벌 대표 타이어 브랜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는 한국생산성본부가 2004년부터 국내산업을 대표하는 브랜드의 경쟁력을 조사해 발표한 지수다. 총 48개 산업에 대해 약 12만명을 대상으로 기업의 △마케팅 활동 △브랜드인지도 △브랜드이미지 △브랜드충성도 등을 조사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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