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ㆍ차태현ㆍ공효진 등 연예인 대거 세무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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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2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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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국내 대표 여성 아이돌 그룹 티아라의 멤버 효연과 지민이 세수 1등 관서로 유명한 남대문세무서(서장 권오철)를 방문한다.

또 영화 ‘헬로우 고스트’를 통해 빙의 연기의 달인으로 자리매김한 배우 차태현씨는 용산세무서(서장 최흥주)를, 드라마 ‘파스타’의 주연 공효진씨와 ‘인생은 아름다워’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김영철씨는 영등포세무서(서장 윤우진)를 각각 방문할 예정이다.

28일 국세청에 따르면 내달 3일 납세자의 날 행사를 맞아 각 세무서별로 납세자의 날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이 가운데 가수 티아라의 멤버 효연과 지민은 3월3일 오후 2시(예정) 서울 중구에 소재한 남대문세무서를 방문해 1일 민원봉사실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배우 차태현은 3월4일 오전 10시 30분 용산세무서를 방문해 1일 민원봉사실장 위촉장을 수여받은 후 일정시간 동안 납세자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밖에도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를 통해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배우 김영철씨와 공효진씨(영등포)를 비롯해 가수 이특(서대문)과 우승민(마포)씨 등이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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