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경기도 구리시 교문사거리에 위치한 동익건설의 '별내 미라벨' 아파트 모델하우스에서 방문객들이 단지 모형을 둘러보고 있다. |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동익건설은 지난 25일 문을 연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신도시 '동익 미라벨'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27일까지 3일간 약 1만5000명의 방문객이 몰렸다고 28일 밝혔다.
별내 동익 미라벨은 지하 2층, 지상 8~15층의 2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101㎡ 476가구 ▲111㎡ 326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60만원 대며 1년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별내역(경춘선 복선전철, 지하철 8호선)과 걸어서 10분 거리에 위치하며 별내IC가 차로 1분 거리에 있다. 또한 복합상업시설인 메가볼시티와 대형할인마트가 입점할 예정인 중심상업용지와도 가깝다.
동익건설 김홍석 분양소장은 "전셋값 상승에 따른 서울 동북부지역의 이주 수요와 투자 수요로 방문객들이 많이 몰렸다"며 "별내신도시 내의 최적의 입지, 저렴한 분양가에 대한 방문객들의 만족감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별내 미라벨의 청약 일정은 다음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7일 순위 내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일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구리시 교문사거리에 있다. 1588-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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