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 초반 30여분간 약 1만개의 사후 증거금 계좌에서 주문이 거절돼 이들 계좌를 통한 선물ㆍ옵션 매매가 체결되지 않았다.
거래소는 30여분만에 시스템을 정상화했지만 현재까지 정확한 사고 원인은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물사 한 관계자는 “외한ㆍ동양ㆍ우리선물 등을 제외한 일부 선물사와 증권사에서 주문을 내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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