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2월의 인천세관인』에 김덕주 관세행정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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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2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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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관세청 인천본부세관은 28일 안정성이 검증되지 않은 중국산 콩나물콩 200톤(시가 17억원)을 반송화물로 위장하여 밀수입한 업자를 검거한 김덕주 관세행정관(35세)을 “2월의 인천세관인”으로 선정(포상)했다.

인천본부세관에 따르면 이번에 적발한 콩나물콩(200톤)은 GMO(유전자변형농산물)검사, 방사선조사(照射)여부 검사, 농약 및 중금속잔류검사 등 식품 안전성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국민건강보호에 앞장선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2월의 유공인으로는 인하대학생을 대상으로 세관인턴십과정을 개설(운영)하여 관학협력사업 및 GLOBAL 무역인재양성에 기여한 이명종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윤승혁 인천본부세관장 직무대행은 시상식에서 “불법 농산물 밀수사범의 적발을 통해 국민건강보호에 기여한 인천세관인의 노고를 치하 한뒤 모든 직원은 물가상승을 틈탄 저가의 불법 농산물이 추가 반입되지 않도록 사전 차단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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