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으로 3월 8일에는 국고채 3년물 1조4000억원을, 15일에는 국고채 5년물 2조2000억원, 22일 국고채 10년물 1조6000억원, 29일 국고채 20년물 9000억원 발행한다.
일반인이 입찰에 참가한 경우에는 1조2200억원(경쟁입찰 발행예정금액의 20%) 한도내에서 최고낙찰금리로 우선 배정한다.
재정부는 국고채전문딜러(PD)가 낙찰금액의 10%(우수 PD와 차상위 PD는 각각 25%, 15%)를 낙찰받은 후에는 3영업일 이내에 추가 인수할 수 있는 권한도 부여한다.
다만 비경쟁인수권한 행사금리는 경쟁 입찰방식에 의해 결정된 최고낙찰금리를 적용한다.
국고채 10년물 낙찰금액의 20% 범위내에서 물가연동국고채를 낙찰이후 3영업일 이내에 인수할 수 있는 권한도 부여한다.
발행금리는 국고채 10년물 입찰 직후, 한국거래소가 발표하는 금리스프레드를 차감한 값을 적용키로 했다.
아울러 3월중 약 1조원 범위 내에서 PD들에 대한 금융지원도 할 계획이다.
한편 재정부는 총 5000억원 규모의 국고채를 교환할 방침이다. 국고채 교환일 및 차액정산 결제시한은 오는 3월 21일 15시 50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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