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KBS 수신료 인상, 강행처리 안할 것”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2-28 17:3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문방위) 소속 한나라당 의원들은 28일 KBS 수신료 인상과 관련, 무리하게 강행하지 않고 여야 합의로 처리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국회에서 간담회를 가진 이들은 전재희 문방위원장이 선출된지 얼마 되지 않은 만큼 방송통신위원회가 KBS 수신료를 1000원 인상안을 의결한 것에 대해 무리하게 상정해 여야가 충돌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며 이 같이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전 위원장 역시 “무리하게 수신료 인상안 상정을 강행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에 동의했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
 
 이와 함께 이들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문화예술인 지원방안인 예술인 복지 관련법에 대해서는 예술인에 대한 규정이 애매해 추후 재논의 하기로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