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의원은 이날 ‘의원직 사퇴의 변’에서 “국민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국회를 떠난다”고 밝혔으며 내달 2일 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다.
그의 사퇴가 확정되면 2008년 총선 당시 민주당 비례대표 순번 18번이었던 김학재 전 법무부 차관이 의원직을 승계하게 된다.
앞서 최 의원은 2009년 7월 한나라당의 미디어법 강행처리에 반발, 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했다 지난해 1월 철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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