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농업 분야 4대강 종합상황실 확대 개편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농업 분야 4대강 종합상황실이 확대 개편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일 “농업 분야 4대강살리기 사업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과학적으로 물관리시스템을 운용할 수 있는 종합상황실을 확대개편 했다”며 “한국농어촌공사 홍보관 1층에 마련된 4대강살리기 종합상황실은 저수지 둑 높이기, 영산강 하구둑 구조개선, 농경지 리모델링 등 250여개 지구의 사업을 표준화된 형태로 한눈에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주요 현장에는 CCTV가 설치돼 재난재해 발생 시 즉각적인 확인이 가능하고, 화상회의를 통해 실시간 대책도 강구할 수 있다.
 
또한 종합상황실 내 전자 홍보전시관을 설치해 서포터즈 현장탐방 및 팸투어 출발 전에 사전 교육장소로 활용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종합상활실을 일반 국민에게도 개방해 4대강살리기 사업의 필요성 및 추진현황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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