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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모터쇼 입장권을 예매하는 모습. |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다음달 1일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1 서울 모터쇼’를 앞두고 오는 22일까지 입장권을 할인한다고 밝혔다.
입장권 할인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구입 가능하며 예매고객은 기존 성인가 대학생 9000원 초중고생 6000에서 각각 2000원씩 할인된다.
이번 모터쇼는 ‘진화, 바퀴위의 녹생혁명’이라는 주제로 친환경 고효율의 에너지절약형 자동차와 하이브리드자동차 전기자동차 등이 대거 전시될 예정이다.
그 밖에 △자동차 관련 국제 세미나 △텔레매틱스 국제 세미나 △전국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 △대학생 카 디자인 공모전 △친환경 자동차 시승행사 △모터쇼 빛낸 베스트카 시상 △자동차 경품추첨 △UCC 콘테스트 등의 행사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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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모터쇼 입장권을 예매하는 모습. |
국내외 완성차업체 35개사를 포함해 총 137개 업체가 참가하며 총 100만명 이상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권영수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올해 서울모터쇼는 국내외 주요 완성차 업체 모두 참가해 볼거리가 풍성한 행사로 자리매김 될 것”이라며 “100만 여명 이상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교통 및 주차문제 해결 및 입장권 사전예매 활성화 등 원활한 진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모텨쇼조직위원회는 서울모터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한국자동차공업협회(KAMA),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KAICA) 3개 기관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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