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도 친환경 채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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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0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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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25, 업계 최초 친환경 채소 판매 실시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GS25가 업계 최초로 친환경 채소를 판매한다.

GS25 측은 풋고추, 청양고추, 오이맛고추, 상추, 깻잎, 절단대파 등 채소 6종을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1500원.

이번에 선보이는 친환경 채소는 독신가구의 증가에 따라 1인이 1회 이용할 수 있도록 소용량 포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각 상품에는 친환경 인증 마크를 부착해 고객들이 안심 먹거리에 대한 관심 제고에도 나섰다.

한편 GS25는 오는 6일까지 친환경채소 2개를 구매하면 1개를 덤으로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김원진 GS25 식품구매팀장은 “최근 친환경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유통망 확대를 통해 친환경채소의 종류를 늘려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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