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2/28~3/4)비유통주 해제 물량 410억 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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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0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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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선전 두 증시에 이번주 26개 회사 18억 7900만 주, 시가총액 410억 4800만(2월 25일 시가 기준) 위안의 비유통주가가 풀리게 된다.

이번주 해제물량은 주식수에 있어서는 지난 주보다 23.15% 감소하였고 시가총액에서는 36.33% 감소한 물량이다.

특히 해제 물량의 대부분이 28일(월)에 집중적으로 몰렸으며 이날 하루 11개 회사에 걸쳐 총 299억 3000만 위안 어치가 시장에 풀렸다. 이는 이번주 해제 물량의 72.91%에 달하는 물량이다.

상하이 거래소에서는 12개 회사에 걸쳐 253억 4700만 위안어치가 해제되며, 이는 전체 상하이 A주의 0.17%에 해당된다.

물량이 최대인 주식은 28일 해제된 화타이증권(華泰證券)으로 주식수 9억 8700만주, 시가총액 143억 8000만 위안으로 상하이 해제주식의 56.3%를 차지한다.

2위,3위는 광밍유업(光明乳業),중칭뤼(中青旅)로 각각 53.30억 위안,12.39억 위안이 풀리게 된다.

선전거래소의 경우 14개 회사 157.01억 위안의 물량이 해제되는데 이중 28일 해제된 투오르신넝(拓日新能)은 2억 1600만 주,시가총액 53억 9400만 위안으로 최대규모이며 이는 선전시장 해제물량의 34.35%를 차지한다.

이어 한왕과기(漢王科技),텐바오구펀(天寶股份)이 각각 시총 규모 31.55억 위안, 17.37억 위안으로 선전 시장 해제 물량에 있어 2,3위를 차지했다.

〔베이징=간병용 중국증시 평론가, 본지 객원기자/kanm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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