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수상작인 김씨의 ‘물속 골리앗’을 비롯해 김사과, 김성중, 김유진, 김이환, 이장욱, 정용준 등의 작품이 뽑혔다. 이장욱, 김성중 작가는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수상이다.
이 상은 등단 10년 이내의 작가들이 지난 한 해 동안 발표한 단편소설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에는 최근 타계한 고(故) 박완서 작가가 병석에서도 마지막 순간까지 심사한 것으로 알려져 감동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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