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제17회 우리미술대회 개최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우리은행은 국내 미술교육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제17회 우리은행 우리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파릇파릇, 상상날개! 두근두근, 커지는 꿈!’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비롯해 수상자 2000여 명에게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특히 우리은행은 중국 쓰촨성, 베트남, 방글라데시 등 우리은행 해외 영업점이 있는 아시아 국가의 어린이 20명을 특별 초청키로 했다.

참가 대상은 만 5세 이상 어린이부터 고등학교 재학생까지로 다음 달 1일까지 우리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예선작품은 우리미술대회 사무국으로 우편 발송하거나, 전국 영업점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예선 합격자는 다음 달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본선은 같은 달 24일 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최종 수상자는 5월 3일 우리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