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이하정 임신 아니야"…연예계 관계자들 "진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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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0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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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준호 "이하정 임신 아니야"…연예계 관계자들 "진짜일까?"

(아주경제 문화연예부) 결혼을 앞둔 배우 정준호가 예비 신부인 이하정 MBC 아나운서의 임신설을 부인했다.

 

1일 정준호 소속사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임신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면서 “결혼 발표까지 한 마당에 임신 사실을 왜 숨기겠나. 현재 두 사람 모두 속상해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다수의 연예계 관계자들은 이들 두 사람이 결혼 여부를 공개하는 과정에서도 수차례 부인을 했기에 이번 해명 역시 믿을 수 없다는 눈치다.

 

이에 앞서 한 매체는 정준호 측근의 말을 인용해 이하정 아나운서가 현재 임신 2개월째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오는 25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W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정준호의 절친인 신현준과 탁재훈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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