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봄 수놓을 스포츠 빅 이벤트 ‘풍성’

(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도는 이달중에 7개의 스포츠 빅이벤트를 펼진다고 2일 밝혔다.

우선 대한울트라연맹이 주최하는 ‘제10회 제주국제울트라마라톤대회’가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유채꽃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제13회 서귀포유채꽃국제걷기대회’는 25일부터 27일까지 제주월드컵경기장 인근에서 진행된다.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들의 대축제인 ‘2011 제주국제평화마라톤대회’는 27일 제주시 한림운동장에서 열려 협재해수욕장, 차귀도 해안을 잇는 환상의 코스를 선사한다.

올 시즌 각 프로야구단들의 전력을 미리 점검해 볼 수 있는 프로야구 시범 경기도 개최된다. 기아타이거즈와 넥센히어로즈의 경기로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제주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자웅을 겨룬다.

이외에도 서귀포 칠십리 전국남녀궁도대회와 한라배 전국수영대회, SBS투어 토마토저축은행 오픈 골프대회 등 다양한 스포츠 대회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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