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휴대폰 시장 전체 규모는 200만대로 전월 253만대 대비 감소했고 스마트폰 수요는 136만대로 전체 휴대폰 시장에서 68%를 차지해 비중이 더 높아졌다.
특히 스마트폰 ‘갤럭시 S’는 출시 8개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하루 개통 9000∼1만대 수준을 유지하며 누적 판매 280만대를 돌파했다.
태블릿PC인 ‘갤럭시 탭’은 출시 3개월여 만에 누적판매 50만대를 돌파하며 갤럭시 시리즈 전체 누적판매량은 380만대를 넘었다.
피처폰에서는 ‘매직홀’ 220만대, ‘코비(Corby) 시리즈’ 200만대, ‘Wi-Fi 폴더폰’ 125만대, ‘노리(NORi) 시리즈’가 누적 65만대 돌파를 기록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달 중 ‘갤럭시S 호핀’, ‘넥서스 S’, ‘갤럭시 에이스’ 등 스마트폰 풀 라인업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해 스마트폰 시장 내 판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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