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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와이안항공 |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 올해 1월부터 인천국제공항과 호놀룰루에 직항으로 취항하던 하와이안항공이 노선을 늘려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에 직항 편을 개설 운항한다.
하와이안항공(대표 마크던컬리)은 오는 7월12일부터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과 호놀룰루 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직항 노선을 주 7회 운항할 예정이다. 하와이안 항공은 오사카-호놀룰루 노선 운항을 통해서 일본 시장에 연간 약 10만 좌석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 이며 최대 264명을 수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석18석, 일반석 246석) 보잉 767-300ER 기종을 투입해 운항한다.
해당 업체는 향후 최대 294명이 탑승할 수 있는 신형 에어버스 330-200을 이 노선에 투입할 계획이다. 호놀룰루 발 오사카 행 운항편 (HA449)은 오후 2시10분에 하와이를 출발해 다음날 오후 6시에 오사카에 도착하며, 오사카 발 호놀룰루 행(HA450)은 오후 9시30분에 오사카를 출발해 같은 날 오전 10시50분에 하와이에 도착한다.
한편, 오사카 노선 항공티켓은 하와이안항공의 일본어 웹사이트(www.HawaiianAirlines.co.jp) 와 영문 웹사이트(www.HawaiianAirlines.com)에서 구입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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