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통상교섭본부에 따르면 한국과 터키는 지난 두 차례의 공식 협상 및 협의를 통해 분쟁해결과 경쟁, 투명성, 전자상거래, 지속가능발전, 지불 및 자본이동 등 협정문 6개 장에 대해 합의했다.
양측은 이번 협상에서 상품 및 서비스, 투자 양허안을 토대로 시장개방 협상을 할 예정이다.
이번 협상에는 우리측 이태호 외교통상부 FTA정책국장과 터키 측 뮤랏 야프츠(Murat Yapici) 대외무역청 EU국장을 각각 수석대표로 하는 정부대표단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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