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에 따르면, 각계 지도급 인사와 외국 종교지도자 및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기도회에선 ‘위대한 백성이 만드는 위대한 나라’를 주제로 한 손인웅 덕수교회 목사의 설교와 ‘국민화합과 경제번영,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한 기도회가 진행됐다.
‘국가조찬기도회’는 매년 각계각층의 지도자들이 모여 국가·국민의 안녕과 발전, 세계 평화를 위해 기도회로, 특히 이번 기도회엔 “대학생 청년들이 참석해 세대를 아우르는 범국민적 조찬 기도회로 진행됐다”고 청와대 측이 밝혔다.
이날 기도회엔 이 대통령 부부 외에 청와대에선 정진석 정무·박인주 사회통합수석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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