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주차허용장소, 내비게이션으로 확인 가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3-03 08:4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서울시는 주차 편의를 높이고 불법 주·정차를 줄이기 위해 구역·시간·차종 등에 따른 주차허용장소 정보를 오는 6월부터 내비게이션을 통해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현재 도로교통법에 따라 공휴일·소형화물차·전통시장 등 요일, 시간, 차종을 정해 장소별로 주차를 허용하고 있으나 시민들이 허용 장소를 알지 못해 지나가거나 불법 주정차를 하는 사례가 많았다.

현재 서울 시내에는 △공휴일 84개소 △소형화물차 1874개소 △전통시장 주변 21개소 등 총 1990개소 438㎞의 주차 허용장소가 지정돼 있다.

앞으로 내비게이션을 통해 주차 허용장소 정보가 제공됨에 따라 승용차를 운전하는 시민들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 도시교통본부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필요한 교통 정보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뉴미디어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