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일 윈튼 캐피탈 매니지먼트과 윈튼 퓨처스펀드 판매계약·양사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윈튼 캐피탈 매니지먼트의 대표펀드인 윈튼퓨처스펀드를 고객에게 판매하게 된다. 전략적 파트너로서 다양한 부문에서 상호 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윈튼 캐피탈 매니지먼트는 1997년 영국에서 설립된 대안투자 분야의 글로벌 독립 자산운용사다. 운용자산은 185억달러(약 20조원)이다.
구원회 미래에셋증권 전략기획본부장은 "CTA전략 헤지펀드 시장을 선도해 온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판매계약 체결을 통해 헤지펀드 판매자로서의 역량을 한층 공고히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상품을 통해 고객들에게 수준높은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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