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에 따르면 장 전 청장은 브로커 유상봉(65.구속기소)씨에게서 함바 수주 운영 관련 청탁과 함께 금품을, 대우건설 서종욱 사장에게는 사업상 사업상 편의를 봐달라는 부탁과 함께 100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수수했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장 전 청장을 지난달 18일과 26일 두 차례 소환해 강도높은 조사를 벌였다.
검찰은 이번 주 안으로 장 전 청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