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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3일 오전 서울 일원동 삼성병원에 마련된 애국지사 고(故) 김영일 광복회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
(아주경제 장용석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3일 서울 일원동 삼성병원에 마련된 애국지사 고(故) 김영일 광복회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린 제43회 국가조찬기도회 참석 뒤 임태희 대통령실장, 홍상표 홍보·정진석 정무·박인주 사회통합수석비서관, 김인종 경호처장 등과 함께 고인의 빈소에 들러 헌화·묵념하고 유족을 위로했다고 이길호 청와대 온라인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고인은 독립 이후 대한민국의 모든 것을 이루고 간 세대다”고 추모한 뒤, “젊은 세대가 우리 역사를 알 필요가 있다. 고대사도 중요하지만 부모 세대인 근대사도 함께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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