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응찬, 스톡옵션 행사로 20억 챙겨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3-03 16:2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라응찬 신한금융지주 전 회장이 지난 2005~2006년 스톡옵션 부여분에 대한 권한을 행사해 20억원의 차익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신한금융은 라 전 회장이 지난달 28일 2005년 스톡옵션 부여분 9만9447주, 2006년 부여분 11만2794주 등 21만2241주에 대해 20억원의 평가차익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2007년 부여분 5만6613주와 2008년 부여분 3만8500주는 자진 반납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2007년 부여분은 2014년까지, 2008년 부여분은 2015년까지 행사기간이 남아 있었지만 라 전 회장이 자진해서 반납했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