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과 손 대표은 3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린 제43회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했다.
그러나 이 대통령과 손 대표는 “행사에 앞서 환담장에서 인사 정도만 나눴을 뿐 별다른 대화는 없었다”는 게 청와대 관계자의 전언이다.
이 대통령은 손 대표에게 악수를 청하며 ‘3·1절’ 기념식장에서 만난 사실을 떠올린 듯 “자주 만나네요”라고 말했고, 손 대표는 “네”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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