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솔’ 영준-성훈, 나사렛대 실용음악과 교수 임용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3-03 18:2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그룹 브라운 아이드 소울(Brown Eyed Soul) 멤버 영준과 성훈이 충남 천안 나사렛대 실용음악과 교수로 대학 강단에 선다.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소속사 산타뮤직 측은 3일 오전 “영준과 성훈이 3월 새 학기부터 팀 동료 나얼이 전임교수로 재직 중인 나사렛대 실용음악과에서 학생들을 지도한다”고 밝혔다.

성훈은 1980년생으로 팀 막내지만 멤버 중 유일하게 대학 재학시절 음악을 전공했고 올해 대학원까지 졸업했다. 그는 이미 서울예술종합학교, 대불대 실용음악과 겸임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친 바 있는 경력자다.


그러나 영준은 이번 교수 임용으로 처음 강단에 서게 됐다. 영준은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이)처음인 만큼 이론 보다 실질적 도움이 되는 방법들을 가르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나사렛대 실용음악과는 한국인 최초 재즈 레이블 ‘블루노트’ 아티스트 선정자, 곽윤찬 교수 겸 재즈 피아니스트가 학과장으로 있으며 유명 뮤지션 출신 교수진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 설명 = 성훈(위), 영준(아래)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