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정우성, LG 디오스 냉장고서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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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04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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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영빈 기자) 배우 김태희, 정우성이 영화 ‘중천’ 이후 5년만에 다시 만난다. LG전자 디오스 냉장고 모델로 나란히 선정된 것.

LG전자는 4일 스마트한 이미지와 아름다움을 동시에 겸비한 배우 김태희와 부드럽고 세련된 남성미의 상징인 정우성이 디오스(DIOS) 냉장고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디오스’의 프리미엄 이미지와 잘 부합하는 데다 완벽한 두 모델의 만남이 ‘세계 최대 용량 850리터’, ‘세계 최초 매직 스페이스’ 등 디오스 냉장고의 특별한 기능을 잘 표현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김태희는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마이프린세스’로 로맨틱 코미디라는 장르에 처음 도전해 배우로서 보폭을 넓혔고, 정우성은 KBS 드라마 ‘아테나’에서 부상투혼을 불사르는 열연을 해 15년 만에 안방극장 컴백에 성공했다.

이번에 선보이게 될 광고는 디오스 냉장고만이 가진 ‘매직 스페이스’를 내세워 세상에 없는 냉장고를 표현하는데 초점, 두 모델이 만나는 과정을 디오스 냉장고만의 특별한 기능으로 표현했다.

두 배우는 영화 ‘중천’을 통해 보여줬던 환상적인 호흡을 광고에서도 유감없이 발휘, 관능적인 춤과 눈빛으로 제품의 매력을 잘 표현했다는 후문.

디오스 냉장고 신제품은 냉장고 문을 열지 않고도 냉장고 안 미니 냉장 수납공간인 매직 스페이스를 갖춘 제품으로 기존 ‘홈바’의 3배 가까운 용량으로 세계 최대 크기를 자랑한다.

냉장실 도어 상단 전체를 사용하는 매직 스페이스는 냉장 공간을 더욱 깔끔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움직이는 수납공간인 무빙 바스켓을 적용해 보관 식품 및 용도에 따라 3, 4단 등으로 구조를 바꿀 수 있어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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