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이노텍, 실적 악화 전망에 4% 빠져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LG이노텍이 실적 악화 전망 4% 가까이 하락하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4분 현재 LG이노텍은 전 거래일보다 -3.56% 내린 12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과 동양종금증권 등이 올라와 있다.

현대증권은 LG이노텍에 대해 전분기에 이어 올 1분기에도 영업손실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7만원에서 15만5000원으로 내렸다. 다만 2분기부터 실적이 점진적으로 회복될 수 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백종석 연구원은 "LG이노텍의 실적 개선 속도가 예상보다 느리다"며 "단기적으로는 LG이노텍의 실적 개선 강도를 지속적으로 지켜볼 것"이라고 판단했다.

백 연구원은 다만 2분기에 LED 부문의 실적이 반등(턴어라운드)할 가능성이 있다며LG이노텍의 실적이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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