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상수도본부에 따르면 검사대상은 인천시내 전체 수용가이며 올해 목표는 2만4000건으로 2010년에 비해 8배로 대폭 상향 조정, 2인 1조로 14개조 28명의 '물 사랑 지킴이'를 활용한 품질인증제반을 운영하게 된다.
주요 수질검사항목은 탁도, 잔류염소, 수소이온농도, 철, 구리, 맛, 냄새 등 7개 항목이며 검사 결과는 현장에서 즉시 알려주고 적합시에는 미추홀참물 품질인증제 스티커를 교부하게 되며 부적합시에는 원인조사를 거쳐 재검사와 함께 수질개선 방법을 안내해 준다.
수질검사를 원하는 시민은 상수도사업본부 업무부(032-720-2023) 또는 각 지역사업소(국번 없이 121)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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