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는 리비아 사태가 해결 기미를 보이는 듯 하자 상승했다. 증시는 리비아 사태 중재안 소식과 리비아 사태에 대해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적극 대응을 지시하는 등 조기 해결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오름세를 보였다.
이날 도쿄증시의 닛케이지수는 전날 대비 165.35포인트(1.56%) 오른 10,751.37로, 토픽스 지수는 11.33포인트(1.19%) 상승한 960.02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일본의 반도체주와 자동차주는 상승세를 보였다. 도쿄 일렉트로은 1.90% 올랐고, 니콘은 3.01% 상승했다.
도요타와 혼다는 각각 2.14%, 0.85% 올랐다.
또한 전기·전자주의 캐논은 2.59% 올랐다. 소니도 1.90% 상승했다.
한편 오전 11시 21분 현재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 대비 7.78포인트(0.27%) 오른 2,910.76, 대만의 가권지수는 62.03포인트(0.71%) 오른 8,800.40을 기록중이다.
싱가포르의 ST지수는 31.87포인트(1.05%) 오른 3,069.22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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