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S산전은 오전12시42분 현재 전 거래일 보다 2.50%(1800원) 오른 7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LS산전에 대해 친환경 혁신자로 진화 중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김윤기 연구원은 “LS산전은 태양광, 전기차, 스마트 그리드 등 그린에너지 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또 “이 회사는 전력기기, 전력시스템 등 전력사업부문 국내 1위 업체"라며 "산업경기가 개선되고 제조업체들의 설비투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또 “중국 전력 사용량이 지난 10년 동안 약 3배 수준으로 증가해, 이는 LS산전의 신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LS산전의 중국 매출은 빠르게 증가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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