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기업은 지난 몇 년 간 유휴자산매각과 투자유치를 통해 부채비율을 낮추는 한편, 파주에 골재단지 운영 등 건설소재부문의 수직적 일관체제 확립으로 원가구조 개선에 투자해 왔으며 계열사와 합병을 통한 관리비용 절감 등을 통해 수익성 제고에 힘을 쏟아 왔다.
회사 관계자는 “꾸준한 경영효율화 노력이 가시화되며 최악의 업황에도 흑자전환 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보다 공격적인 영업으로 수익성을 유지하면서도 매출에서도 높은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