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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5년 만에 인사 "카메라 앞에 서는 행복, 미처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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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0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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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영 5년 만에 인사 "카메라 앞에 서는 행복, 미처 몰랐어요."

탤런트 이민영이 5년만에 카메라 앞에 섰다 이에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민영은 4일 오전 서울 송파구 풍납동 강동세무서에서 일일 명예민원실장으로 나섰다. 이민영은 “카메라 앞에 다시 서게 될 지 생각도 못했는데 감격스럽다. 이렇게 기쁘고 행복한 일인지 미처 몰랐다”고 미소를 지었다.

 

이민영이 공식석상에 나선 것은 5년만이다. 이민영은 지난 2006년 SBS 드라마 ‘사랑과 야망’ 이후 이혼소송을 벌이면서 연예 활동을 중단했다. 이민영은 “쉬는 동안 흐트러지지 않으려고 내 자신을 긴장시키며 지냈다”면서 “필라테스를 시작해 자격증도 땄다”고 말했다.

 

한편, 이민영은 배우 김희선, 이필립, 김승수, 최민수 등과 함께 출연하는 풀 3D 드라마 '신의'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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