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방통위원장 연임 확정

(아주경제 장용석 기자)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의 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
 
 정부 관계자는 4일 “최 위원장의 국회 인사청문요청서가 이르면 오늘 밤, 늦어도 다음주 월요일(7일)까지는 국회에 제출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명박 대통령의 측근인 최 위원장은 지난 2008년 현 정부 출범과 함께 방통위원장을 맡아왔으며, 오는 25일을 만료를 앞두고 민주당 등 야당의 반발에도 유임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여권 일각에선 최 위원장이 유임되더라도 국회 인사청문회를 다시 거쳐야 한다는 점에서 교체론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결국 ‘마땅한’ 후임자를 찾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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