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아이파크 오피스텔 2차 조감도. |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강남역 교보타워 인근에 위치한 '강남역 아이파크(I’PARK)' 오피스텔 2차를 오는 7일부터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강남역 아이파크 2차는 지하 5층, 지상 13층 1개동으로 전용면적 25~29㎡의 99실로 구성된다. 면적별로는 ▲29.86㎡ A타입 10실 ▲28.88㎡ B타입 38실 ▲28.88㎡ B1타입 10실 ▲27.52㎡ C타입 10실 ▲28.44㎡ D타입 10실 ▲25.82㎡ E타입 10실 ▲26.16㎡ F타입 10실 ▲52.78㎡ G타입 1실로 나눠진다.
내부는 실외기실과 보일러실을 없애고 전기보일러를 들여 공간을 더욱 넓게 활용할 수 있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또한 높은 천정고와 프라이버시 특화 수납공간 및 서랍식 개인금고, 빌트인 식탁 등 다양한 기능성 가구도 제공된다.
단지가 위치한 강남 교보타워 일대는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 매우 편리하다.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이 개통된데 이어 오는 9월 신분당선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서울 전 지역과 경기 성남, 수원, 용인, 안산, 인천 등 수도권을 연결하는 버스노선도 다양하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650만 원선이다. 모델하우스는 4일 서울 삼성역 아이파크 갤러리에서 오픈했으며 청약은 7일 거주자 우선청약, 일반청약은 9일 접수가 실시된다. 계약은 11일 진행될 예정이다. 02) 558-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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