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명민이 영화 ‘조선명탐정:각시투구꽃의 비밀(이하 조선명탐정)’으로 6억원 이상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4일 한 매체는 영화사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명민은 당초 3억원이 조금 넘는 출연료를 받았으며, 영화의 흥행으로 3억원에 가까운 러닝 개런티를 받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조선명탐정’ 계약 당시 20%를 낮춰 출연계약을 했지만 흥행 성적에 따라 러닝 개런티를 받기로 계약했다.
당초 제작사는 손익분기점을 200만명을 넘기면 관객 1명당 100원씩의 러닝 개런티를 지급하기로 했으며 지난 3일 기준 ‘조선명탐정’은 극장 매출 약 345억을 기록했다.
이에 김명민이 ‘조선명탐정’을 통해 거머쥐는 돈은 출연료와 개런티 포함 총 6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조선명탐정'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어 3월 중에는 미국과 캐나다 등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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