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투나잇' 뮤직뱅크 불참에도 1위…소속사 YG와 의견충돌 뭐길래…

 

빅뱅이 출연 논란에도 불구하고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했다.

 

4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뮤직뱅크'에서 빅뱅은 새 미니음반 타이틀곡 '투나잇'으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3일 케이블TV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에 오른 바 있지만 지상파 프로그램에서는 처음 이뤄낸 결과.

 

특히 이번 1위 수상은 빅뱅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와 '뮤직뱅크' 사이에서 빚어진 의견충돌 속에서 얻은 결과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뮤직뱅크'와 YG는 빅뱅 출연에 관한 할애 시간을 두고 서로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앞서 빅뱅은 컴백무대를 놓고 ‘뮤직뱅크’ 제작진과 의견이 대립했고 끝내 뮤직뱅크에서는 빅뱅의 무대를 볼 수 없었다.

 

누리꾼들은 "우와~역시 빅뱅!", "빅뱅을 출연시켜주세요", "1곡이라도 좋으니 빅뱅 출연 요청"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서는 동방신기, 간미연, 아이유, 레이디제인, 박소빈, 예아라 등 국내 최정상 가수들이 총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