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최태복 최고인민회 의장 영국 방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3-05 19:5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정경진 기자) 북한의 최태복 최고인민회의 의장이 오는 28일부터 4일간 영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이 5일 전했다.
 
 RFA는 영국 의회의 고위 소식통을 인용, “최태복 의장이 ‘북한에 관한 상하원 공동위원회’(All-party Parliamentary Group) 초청으로 오는 28일 영국을 방문해 의회와 법원 등을 돌아볼 예정”이라며 “이번 방문은 지난해 영국 의회대표단이 북한과 수교 10주년을 맞아 방북했던 것의 답방”이라고 밝혔다.
 
 방송에 따르면 데이비드 앨튼 상원의원과 캐럴라인 콕스 상원의원을 포함한 영국 의회 대표단은 지난해 10월 북한을 방문했을 당시 공개처형과 정치범수용소,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 방북 허용 등을 인권문제를 거론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