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A는 영국 의회의 고위 소식통을 인용, “최태복 의장이 ‘북한에 관한 상하원 공동위원회’(All-party Parliamentary Group) 초청으로 오는 28일 영국을 방문해 의회와 법원 등을 돌아볼 예정”이라며 “이번 방문은 지난해 영국 의회대표단이 북한과 수교 10주년을 맞아 방북했던 것의 답방”이라고 밝혔다.
방송에 따르면 데이비드 앨튼 상원의원과 캐럴라인 콕스 상원의원을 포함한 영국 의회 대표단은 지난해 10월 북한을 방문했을 당시 공개처형과 정치범수용소,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 방북 허용 등을 인권문제를 거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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