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4명은 우본에서 선정한 50명과 전국 244개 총괄 우체국에서 추천받은 직원 한 명씩으로 구성된다.
특별유공 직원은 좋은 업무 실적을 올렸거나 선행을 통해 사회공헌을 한 직원이 포함된다.
또 현장에서 발로 뛰는 집배원을 포함, 시장개척을 통해 영업수익을 올렸거나 우편업무 안전사고를 절감하는 아이디어를 내는 등 우정사업 발전에 공을 세운 이들도 대상이다.
또한 우본은 최근 인천 집배원 사망 사건과 관련해 집배원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집배원이 휴대하는 개인수신단말기(PDA)에 인공위성 실시간 위치추적 칩을 달아, 사고로 연락이 끊기는 등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긴급 출동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