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연구소 창립 초대전 8일부터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지난 1월에 창립한 한국현대미술연구소(소장 김혜순)가 8일부터 서울 인사동 낙원상가에 위치한 SC제일은행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연다.

창립초대전으로 마련한 이 전시에는 수석연구원 김형욱(경기예술고등학교 강사)그리고 이효림(동국대학교 박사과정)과 연구원 고은주(동덕여자대학교 박사과정),김일동(홍익대학교 석사과정),박지은(옻칠화가),한상윤(동국대학교 박사과정) 그리고 초대작가로 박경식(단국대학교 대학원), 손준호(사진작가)등이 참여한다.

한국현대미술연구소는 미대 졸업생들의 직업문제 등 직접적인 해결책과 대안을 찾기 위해 연구를 하고 있는 모임이다.

한국현대미술연구소측은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현대미술 연구소에서 무엇을 연구하고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를 알려주고자 한다"며 "한국에 수많은 미술대학교 출신 학생들이 많이 놀고 있는 부분을 어떻게 해결할 지가 저희의 가장 큰 연구 과제이자 풀어야할 문제 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앞으로 우리나라는 물론, 일본과 중국에서 주기적인 연구 자매 협약을 통해 다양한 전시기획과 젊은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한다는 목표다. 전시는 3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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